▣ 스크랩/좋은 글10 내가 공짜로 일하지 않는 이유 7가지 프리랜서 번역가 친구가 아주 와 닿는 글이라며 보내 주었습니다. 컴퓨터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 역시 자잘한 부탁, 나로서는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상대는 사소하게 여기는 부탁, 내 시간과 노력에 대가를 요구하면 나만 쪼잔한 사람이 되는 분위기를 겪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식 노동자들의 기술과 시간과 노하우가 정당하게 대우 받는 문화를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번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예 비싸게 받는 편이……쿨럭^^;;) 원문 7 Reasons Why I Can’t Do “Free" by Sharon Hayes 평소 저는 하루에 10건에서 50건 정도 무언가를 공짜로 해 달라는 부탁과 질문을 받습니다. 그 중 소수는 가까운 친구들이, 일부는 면식 있는 지인들이, 일부는 (저는 모르지만) 저를 아는 분.. ▣ 스크랩/좋은 글 2021. 9. 2. 마시멜로가 들려주는 또 다른 이야기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상상력이다 - 나폴레옹 - 컬럼비아대학교의 심리학자인 월터 미셸(Walter Mischel)은 1970년 즈음에 역사적인 실험을 실시했다. 바로 ‘마시멜로 실험’으로 이것은 심리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실험 중 하나가 되었다. 실험은 다음과 같다. 4세 아이의 앞에 있는 탁자 위에는 아주 달콤한 마시멜로 하나가 올려져 있다. 월터는 아이에게 자신이 잠깐 밖에 나갔다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린다면 마시멜로를 2개 더 주겠다고 말했다. 월터는 그렇게 말하고 실험실에서 나와 15분 후에 다시 아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월터가 자리를 비운 15분동안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몰래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 실험결과 겨우 3초도 기다리지 못한 아이가 있었던 반면 15분을 꼬박.. ▣ 스크랩/좋은 글 2021. 9. 1. 크리스천에게 좋은 습관들 습관이 인격을 만듭니다. 차근차근 하나하나 생각해 본다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서점 가기 - 일주일이나 이 주일에 꼭 한 번 이상 들러라. 만남 약속을 여기서 하라. ♡ 취미생활 하기 - 미래를 위한 투자다. ♡ 여행 떠나 보기 - 하다못해 시장이라도 가라. ♡ 일기 쓰기 - 일기를 쓰다가 작가가 된 사람도 많다. ♡ 메모하기 - 명석한 머리보다 희미한 연필 자국이 낫다. ♡ 품위를 지켜라 - 자신의 이미지를 자신이 관리하라. ♡ 절제하기 - 과식, 과음, 과욕을 버리고 적당히 살라. ♡ 신문보기 - 1개 정도 구독하라. 사설을 보라. ♡ 생활 방식 다듬기 -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 ♡ 올바른 성 지식 갖기 - 알면 알수록 좋은 것 중의 하나이다. ♡ 결혼 준비하기 - 지금부터 하라. 자신부터 하라... ▣ 스크랩/좋은 글 2021. 9. 1. 직장인들을 위한 기도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렘을 안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하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게 하시어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소서. 상사와 선배를 존경하고 아울러 동료와 후배를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아부와 진실을 교만함과 비굴함을 멀리하게 하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쯤은 한 권의 책과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소서. 한 가지 이상의 취미를 갖게 하시어 한 달에 하루쯤은 지나온 나날들을 반성하고 미래와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시인인 동시에 철학자가 되게 해주옵소서. 작은 일에도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일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사람이.. ▣ 스크랩/좋은 글 2021. 9. 1. 내 생애 가장 차가웠던 '그'와의 키스 [김현진의 '육체탐구생활']아버지의 차갑던 뺨, 그 차가웠던 입맞춤 내가 본 육신 중 가장 차가운 것은 내 아버지의 것이었다. 아버지가 그것을 입고 웃고 울고 화내고 나와 다투고 먹고 마시고 기도하며 이 땅에서 산 것은 채 오십 몇 년 밖에 되지 않았다. 적게 살았다 할 수는 없지만 백세시대라고 할 때 부친을 좀 일찍 잃은 억울함이 없을 수는 없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울고 화내고 다투는 것보다 웃고 먹고 마시고 기도하는 것을 한층 더할 것을, 언제나 후회해 보았자 부모는 가고 없다. 아버지가 이 땅에서 60년도 살지 못하고 떠난 지 벌써 3년이 되어간다. 형제 없이 하나 있는 외동딸이라 3일장 내내 장례의 전과정을 따라 다니면서 이것저것 사소한 것을 결정하거나 하다가 마침내 마지막 목욕을 한 아버지를 .. ▣ 스크랩/좋은 글 2021. 9. 1. 당신의 어머니는 당신의 어머니는 열 달 동안 자궁에 당신을 담고 있었습니다. 구역질을 참으며 발은 퉁퉁 부어오르고 피부는 늘어나 터지게 되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은 계단을 오르는 것도 너무 숨이 찼고 신발을 신는 일조차 너무 큰일이었습니다. 당신이 발로 찰 때마다 제대로 잘 수 없었고 새벽에 당신이 배고프다고 할 때 마다 그녀는 일어나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러고는 정말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참으며 당신을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그녀는 당신의 간호사였고 당신의 요리사였고 당신의 하녀이자 당신의 운전기사였습니다. 당신의 가장 큰 팬(fan)이자 선생님이었고 당신의 고민상담자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꺼이 힘든 삶과 환경에 맞서 용기 내어 싸우기도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모든 걸 당신에게 먼.. ▣ 스크랩/좋은 글 2021. 9. 1. 하루 24시간을 2배로 사는 20가지 지혜 1. 그날의 기분을 중요시한다. 2. 아침 일찍 일어난다. 3. 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춘다. 4. 일찍 일어나기 힘들다면 차 한잔 마시는 습관으로 시작한다. 5. 일어나서 맨 처음 할 일은 찬물로 세수하는 일이다. 6. 허둥대는 아침이 아닌 5분의 명상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7. 다음날의 계획은 전날 밤에 세운다. 8. 다음날 입을 옷은 미리 챙겨둔다. 9. 자정 전에 무조건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 10.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라. 11. 잠 안 오는 밤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12. 범위를 좁혀 선별하되 정해진 것에 집중 투자한다. 13. 10분의 낮잠은 밤잠 한시간의 차이가 있다. 14. 필요한 일과 필요치 않는 일을 구분한다. 15... ▣ 스크랩/좋은 글 2021. 9. 1. 죽기전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 5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그만 두고 꿈을 찾기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위해 시작한 일이 노인들 병간호. 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노인들 돌보는 일을 계속했는데 아가씨가 붙임성이 좋고 사람을 편하게 했는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 노인들은 아가씨에게 평생사는 동안 후회되는 일들을 묻기도 전에 다들 줄줄이 얘기했고 아가씨는 들을 얘기들을 정리하다가 똑같은 얘기들이 반복된다는걸 깨달아 가장 많이 들은 다섯가지 후회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어냈다. 그리곤 바로 베스트 셀러가 됬다. 그책에 대한 기사이다. 죽기전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 5 1. 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했고 따라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사람들.. ▣ 스크랩/좋은 글 2021. 9. 1. 억만장자 아닌 억만장자 뉴저지의 아일랜드 이주민 가정에서 태어난 척 피니는 1988년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갑부 23위에 올랐다. ... 파라솔 대여, 샌드위치 판매, 물풍선 맞추기 이벤트 등 그는 어린 시절부터 돈 냄새 하나는 기막히게 맡았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대학에 입학했고 돈 밖에 몰랐던 그의 거침없는 도전은 DFS(Duty Free Shoppers)라는 면세점 체인을 경영하여 면세점 사업의 신화를 이루며 사십 대에 억만장자가 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런 그의 재산은 사인 몇 번으로 연기처럼 사라졌다. "그 많던 재산을 날리다니.. 후회하지 않습니까?" "무슨 소리! 돈 쓰는 행복을 알면 후회 따윈 없소 " 마음껏 명예와 재력을 누리는 행복 대신 마음 놓고 물을 마시는 행복 삶의 의지를 되찾은 행복.. ▣ 스크랩/좋은 글 2021. 9. 1. 어느 87세 여대생 새 학기가 시작한 수업 첫날, 우리 교수님은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시고는 우리들에게 주변에 아직 만나지 못한 ... 친구를 사귀어 보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을 때, 누군가가 가볍게 내 어깨를 건드렸다. 뒤돌아보니 그곳에는 쭈글쭈글한 조그만 할머니가, 그녀의 온 몸을 빛나보이게 하는 그런 미소로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 친구, 나는 로즈라고 합니다. 나는 올해 87세이지요. 내가 한번 안아줘도 될까요?" 나는 웃음을 터뜨리며 흔쾌히 대답했다. "물론이지요!" 그러자 그녀는 나를 꽉 힘주어 안아주었다. "당신처럼 순진한 어린 아가씨가 대학에는 어쩐 일이세요?" 내가 익살스럽게 물었다. 그녀가 받아쳤다. "뭐 돈 많은 남자 만나서 나중에 결혼도 하고.. ▣ 스크랩/좋은 글 2021.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