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225 에뻬꾸엔의 17번 초등학교 터 17번 초등학교 이뽈리또 이리고젠(Escuela número 17 Hipólito Yrigoyen) 터.수몰 후 몇몇 벽을 남기고 모두 무너졌다.스페인어권에서는 보통 학교를 번호로 지정하고 특별한 경우 학교 이름을 첨가한다.이 학교도 17번 초등학교이고 학교 이름은 전 대통령인 이뽈리또 이리고젠(1852-1933, 첫 직선제 대통령으로 14, 16대 재선)이라 붙였다.부에노스아이레스에도 18번 공립초등학교 대한민국(Esc. Primaria Común N° 18 República de Corea)이 있다.https://g.co/kgs/66tUi7q https://www.google.com/knowledgegraphshares?sca_esv=ec9709b1ed79343c&sxsrf=AHTn8zpLsO9cI-..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4. 6. 사라진 도시의 거리표지판 관광지에 가면 볼 수 있는 세계 각 도시까지의 거리표지판마이애미, 도쿄, 베를린, 파리, 보고타 등이 보인다. 서울은 없다.도시를 덮었던 호숫물이 빠진 후에 관광객을 위한 촬영 포인트로 세운듯 한데, 왠지 오히려 황량함을 더한다. 배경으로 보이는 나무 그루터기들은 소금호수에 가라앉아 절여진 채 몇 십년이 지나 미이라인 채로 잘려나갔다. Lago Epecuén,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SSD99NPL3dFDhwM67 2025-2-12Nikon D750Nikon AF 18-35mm f/3.5-4.5D IF-ED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4. 6. 아돌포 알시나 시청 시청 건물인지 몰랐을 때는 종교시설인지 뭔지 아무튼 특이하게 지었다 생각하고 접근했다.미래 영화에 나오는 군사기지 같아 보이기도 하고, 종교집단의 건물 같기도 하고... 가까이 가서 시청이란 팻말에 의아했다.지역 건축가가 설계한 모양인데 그 외 다른 건축물도 좀 특이하긴 했다. 아돌포 알시나(1829-1877)는 법학자이자 정치인으로 사르미엔또 대통령 당시 부통령을 지내기도 했다.말년을 까르우에에서 지내다 사망했고 이후 도시명을 그의 이름을 따 변경했다.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화려한 묘지인 레꼴레따 공동묘지에 그의 시신이 안장돼 있다.(아래 사진 참조)https://es.wikipedia.org/wiki/Archivo:Recoleta_090.jpg Municipalidad de Adolfo Alsina, C..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4. 6. 버림 받은 자들의 성모 교회 까르우에 중앙광장에 인접해 있는 성당. Parroquia Nuestra Señora de los Desamparados, Carhué,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5e34MQdYbz4oZofGA 2025-2-11Nikon D750Nikon AF 18-35mm f/3.5-4.5D IF-ED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29. 니꼴라스 레발레 장군 광장 Plaza Tte. Gral. Nicolás Levalle, Carhué,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UrGcgS12jfm7642cA 2025-2-11Nikon D750Nikon AF-S 28-300mm f/3.5-5.6G IF-ED VR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29. 길 위의 그리스도 작은 도시 까르우에에서 수몰도시 에뻬꾸엔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세워진 그리스도상.1938년에 건축가 프란시스꼬 살라모네가 디자인해 세웠는데, 1993년 에뻬꾸엔 수몰 당시 호숫물이 그리스도상의 가슴까지 차올랐고, 그걸 본 가톨릭 신자들이 그리스도가 까르우에를 보호했다고 믿었다고 한다.(수몰된 에뻬꾸엔과 달리 까르우에는 인접한 도시지만 해발이 더 높아 수해를 입지 않았다.)그리스도상을 콘크리트로 만든 탓에 부식해 두 팔은 떨어지고 철근 골조가 드러나있다. Cristo del Camino, Carhué,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g.co/kgs/ZpuWJWY 2025-2-11Nikon D750Nikon AF-S 28-300mm f/3.5-5.6G IF-ED VR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29. 에뻬꾸엔 호수의 홍학 에뻬꾸엔 호숫가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홍학이 수천 마리가 있다.그런데 저녁시간이 되면 그 많던 홍학들이 어디론가 다 사라져 버린다.몇 십 마리도 아니고 그 많은 새들이 어디로 가서 밤을 보내는 건지 무척 궁금했다. Lago Epecuén,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SSD99NPL3dFDhwM67 2025-2-11Nikon D750Nikon AF-S 28-300mm f/3.5-5.6G IF-ED VR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21. 에뻬꾸엔 가로수길 한참 번화했을 때에는 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가로수들이 무성해 아름다운 터널을 만들었을 것 같지만, 호숫물에 잠긴 동안 소금에 화석화해 미이라처럼 서있다. Villa Epecuén,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639UxjAFVYbojek87 2025-2-11Nikon D750Nikon AF 18-35mm f/3.5-4.5D IF-ED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21. 물탱크의 흔적 철골 구조물 위에 벽돌을 쌓고 방수처리해 썼던 물탱크인데 수몰로 붕괴됐고, 호숫물의 염도가 사해 수준이라 철골 구조물도 녹아 없어지다시피 됐다.콘 모양의 철판 지붕도 염분과 세월에 대부분이 부식돼 버렸다. Villa Epecuén,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639UxjAFVYbojek87 2025-2-11Nikon D750Nikon AF-S 28-300mm f/3.5-5.6G IF-ED VR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21. 가시올빼미 한 때 유람객으로 들끓었지만 수몰로 유령도시가 된 에뻬꾸엔을 지키는 가시올빼미https://namu.wiki/w/%EA%B0%80%EC%8B%9C%EC%98%AC%EB%B9%BC%EB%AF%B8 Villa Epecuén,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639UxjAFVYbojek87 2025-2-11Nikon D750Nikon AF-S 28-300mm f/3.5-5.6G IF-ED VR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7. 에뻬꾸엔 호수 그네 방문객들을 위해 에뻬꾸엔 호수(Lago Epecuén)라는 팻말을 붙인 그네를 매달아놨다.팻말 좌우에 홍학(Flamenco)가 그려있는데, 이곳에서 좀 떨어진 곳에 홍학 수천 마리가 있다.멀리 호수변의 말라붙은 소금끼가 갈증을 부른다. Lago Epecuén,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SSD99NPL3dFDhwM67 2025-2-11Nikon D750Nikon AF 18-35mm f/3.5-4.5D IF-ED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7. 에뻬꾸엔 호숫가 높은 염도의 호숫물에 오랫동안 잠겨있었던 나무들은 미이라처럼 보일뿐 썩지도 않았다. Lago Epecuén,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SSD99NPL3dFDhwM67 2025-2-11Nikon D750Nikon AF 18-35mm f/3.5-4.5D IF-ED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5. 에뻬꾸엔 유령마을 입구 사해 수준 염도의 호숫물에 25년 정도 잠겨있는 동안 나무들은 미이라화했다. Villa Epecuén,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639UxjAFVYbojek87 2025-2-11Nikon D750Nikon AF 18-35mm f/3.5-4.5D IF-ED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5. 에뻬꾸엔 시립 도축장 1920년대 염도가 높은 에뻬꾸엔 호수물로 만든 온천으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호황이 시작되자, 1938년 시 정부가 세운 도축장.채소보다 소고기를 더 많이 소비했던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식습관에 따라 많은 양의 소고기를 다른 도시에서 가져 오는 것보다 직접 도축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육질로나 나았을 것이다.당시 도축장임에도 얼마나 호화롭게 지었는지는 도축장(MATADERO) 간판도 콘크리트로 정교하게 만들었다.아래 링크에서 건설 직후의 화려했던 도축장 외관을 볼 수 있다.사진에 보이는 입구의 아치는 완전히 붕괴해 바닥에 흔적만 남아있을 뿐이다.https://www.argentina.gob.ar/capital-humano/cultura/monumentos/antiguo-matadero-municipa..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2. 에뻬꾸엔 유령마을 초입 Villa Epecuén, Adolfo Alsina, Buenos Aireshttps://maps.app.goo.gl/639UxjAFVYbojek87 2025-2-10Nikon D750Nikon AF 18-35mm f/3.5-4.5D IF-ED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주 2025. 3. 1. 이전 1 2 3 4 ··· 15 다음